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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청년의 다양한 지식들

식약 동양관 과 변중용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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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 동양관 과 변중용선

블로클로 2020. 7.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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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동원관

식약동원이란 문자 그대로 식약동원또는 근원이 같다는 말이며 약식동원이라고도 말하고, 약물이 의료의 주된 수단이 되기 때문에 의식동원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왜냐하면 인류는 음식물을 찾아 구하는 과정에서 산천에 자라는 풀, 열매, 잎사귀, 뿌리 등을 먹어보고, 그 과정에서 구토, 설사, 마비, 의식 혼미 등의 불쾌한 체험과 몸이 편안해지는 체험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와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일반 약물 및 독극물을 구분하는 지식을 경험하게 되었을 것이며, 이와 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심화하는 과정에서 간단한 약물요법을 형성하여 왔을 것으로 쉽게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식재과 약재는 그 근원이 같은 천연물이며 형. 색.치. 미· 질등의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본초서들이 초·근. 목. 피등에 해당하는 약재와 곡. 채· 과· 금· 수등의 식재를 모두 본초의 범주에 넣고 다루었다. 이는 양자가 동일한 근원을 가지고 있는 것 외에도 동일한 이론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즉, 약식동리로 이것이 약선식료학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이다.이에 대해 양로봉친서에서는 수륙에서 나는 물건 중에 없이 되는 것은 1,100가지도 넘지만 그 표의 성질은 또한 모두 을 품수하고 있으니 이 됨에 다름이 없다.

사람이 만약 그 음식의 성질을 알아서 조절하여 쓴다면 약보다도 곱절 은 나을 것이다.약을 잘 다스리는 자는 음식을 잘 다스리는 것만 같지 못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그래서 약선식료학에서는 원료를 선택할 때에 본초학 이론을 매우 중시한다.변증론치의 전 과정을 마친 뒤에는 그에 따른 변증배찬의 원칙을 확립하고 식재와 약재의 선택과 배오를 진행해야 한다.따라서 어떻게 이 과정을 효과적으로 완성하느냐가 약선식료학의 중요한 문제가 된다. 약선에서 식재의 선택은 본초학 이론 즉, 사기, 오미, 귀경, 승강부침등에 의거해 이루어져야함을 지금까지의 임상실천경험이 증명하고 있다.사기는 사성이라고도 하는데 한, 열,온,량의 네 가지의 서로 다른 약성을 지칭하는 것이며 일부 한하지도 열하지도 않은 평성도 이 사기의 범주 안에 들어있다. 단, 평성에서도 편한,편열의 구분이 있기 때문에 습관상 사기혹은 사성이라고 한다.이는 약재가 인체에 대해 일으키는 서로 다른 작용을 제시하는 이론으로 일찍이 신농본초경에서 더운 성질의 약으로 치료하고 은 찬 성질의 약으로치료한다는 치료원칙을 제시하여 약성의 구별이 처방구성에 중요한의의가 있음을 강조하였다.오미는 산· 고 감· 신· 함의 다섯 가지 맛으로 맛이 다르면 치료 작용에도 차이가 있다.신미는 능산하여 행기혈하며, 감미는 보익화중 하고 완급지통 하며, 산미는 수렴, 지한, 지사하고, 고미는 능설, 등조, 견음하며, 함미는 연견산결하고, 담미는 대개 삼리 한다.사기와 오미는 한의학의 임상 용약에 있어 일관되게 지켜지는 기본 원칙으로 약선식료의 처방구성과 배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어떤 약재나 식재든 모두 각기 고유의 성미를 가지고있고, 이러한 성미는 그들이 나타내는 약리적 작용과 서로 밀접하게 관계되기 때문에 약식의 성과 미의 작용이 서로 결합되었을 때에비로소 치료에 있어서 약재와 식재가 가지고 있는 전부의 효능을 비교적 실하게 구현시킬 수 있게 된다.약재와 식재의 기미의 상이함은치료 작용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약재와 식재의 성미차이르정확히 판별하는 기초가 되어 있어야만 비로소 효과적으로 약선의 치료원칙을 운용할 수 있다.예컨대 해수를 치료하는 식료방은 대개 산약, 속미, 갱미, 의이인, 복령, 맥문동, 행인, 배, 봉밀, 백합, 패모등으로 조성되는데, 이들 약재와 식재들이 가지고 있는 비교적 좋은 임상치료 효과는 이들이 가진 성미가 서로 동일하거나 혹은 유사하고, 약성 에 있어서 대개 온하거나 량하여 대한,대열하지 않고, 약미에 있어서 대개 감하거나 미고하여 용설하거나 렴사하는폐단이 없으며, 모두 비. 폐 . 신으로 귀경하기 때문이다.이렇게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약성들을 구비한 상태에서 단방혹은 복방으로 사용할 것인지, 폐의 치료에 치중할 것인지 비 의 치료에 치중할 것인지, 혹은 폐비신을 동치할것인지, 다시 임상의 변증에 근거해 결정한 뒤 여러 형태의 약선으로 분별 제조되어 거담, 지해, 평천, 윤폐 등의 치료효과를 각각 나타내게 된다.이는 약선식료의 응용효과가 약식의 성미와 임상에서의 변증,치착칙과의 조화일치에 의해 상당 부분 결정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삐약재의 귀경은 장부. 경락학설을 하여 약재가 인체에 대해 가지는 선택적 작용 범위를 대표하는 개념으로 임상용약의 지도의의를 가진다. 장부병변은 전변과 상호영향으로 인해 치료에 있어서 왕왕 여러 장부 경맥에 작용하도록 배방을 해야만 비로소 임상 실제와 상응하게 된다. 이러한 원칙은 약선 식료학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그 예로 노인들의 습관성 변비치료에 상용되는 태평성혜방의 욱이인죽은 욱이인, 맵쌀, 봉밀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이들의 공통된 성미는 감평이지만 각각 비. 위·폐. 대장. 소장경으로 귀경하여 복용 후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나타내다.마찬가지로, 상심자, 찹쌀, 빙당으로 만들어진 죽보의 상인죽도 두훈, 목현, 실면, 건망 효의 치료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내는 식료방으로 상심은 간· 신경으로 귀경하고, 찹쌀은 비경으로 귀경하여 자보간신과 보중익기;등 다경용약의 방법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때문에 약물의 귀경 이론 또한 약선식료학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이론이다.약물의 승강부침은 약물 치료작용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승부하는 약물은 위로 향하고 바깥같으로 향하는 것을 주관하여 발산해표, 산한거사, 승양최토등의 작용을 하고, 침강하는 약물은 아래로 향하고 안으로 향하는 것을 주관하여 강기, 잠양, 렴한, 사하, 지구;등의 작용을 하게 된다.이러한 이론은 약물의 성미나 귀경이론만큼 중요하거나 보편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탈항, 위하수, 자궁하수등 기허로 인한 함증을 치료하는 식료방, 황기, 승마등 익기승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의 목적을 이룰 수 있으며, 하초질병의 경우에는 대개 침강하는 성질의 약물로 조방해서 이용하게 된다.결론적으로, 약식의 사기, 오미, 귀경, 승강부침 등의 이론은 역대 의가들의 임상실천과정 중의 결정체로 약선식료의 조방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침으로 중시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물이든 그 발전에 있어서는 양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때문에 임상의 처방구성에 있어서 상술한 이론에 근거하되 너무 전통적 이론에 속박되어서는 발전할 수 없다.왜냐하면 상당수의 약선식료방은 아직 임상실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식료방의 경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본초학이론에서는 그 근거를 완벽하게 찾아내지 못한 것도 있으므로, 이들 식료방들의 발굴과 정리를 위해서는 약선식료를 진행하는 과정 중 영양시사의 경험과 잠재력을 촛보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식치문헌에 관한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약선의 미래비전을 세우고 식료방을 부단히 개발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현대의 약선에서는 이상의 본초학 이론 외에 식품학과 영양학, 조리학 등의 이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식품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로 영양성분의 정밀한 분석과 생리기능이나 구체적인 조리방법등에 대해서는 한의학이 미치지 못할 바가 많기 때문이다.

4절. 변중용선, 변증시선

심인용선,변중식치.한의학에서 말하는 변증이란 망문문절의 사진을 통하여 각종의 임상 현상과 체징을 수집하여 한의학의 기초이 론에 근거하여 환자의 체질과 질병의 원인, 성질, 부위 및 정사의 관계 등을 분석, 종합, 개괄하여 병증을 변별하는 과정을 말한다. 변증용선또는 변증시선이란 이러한 변증의 결과에 의해 약선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심인용선또한 원인을사펴 약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또, 이러한 변증에 근거하여 질병을 예방·치료하되 일반 약물이 아닌 약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변증식치라고도 말한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는 노력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의 가장 취약점이 당면한 사람의삿태를 살피지 않고 획일적으로 적용된다는 데 있다.동일한 음식이라도 표리, 한열, 허실, 음양과 장부에 적합한 것이되기도 부적합 것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위에서도 밝힌 바 있다.각각의 체질, 성별, 연령, 지리적 환경, 계절 기후, 직업 등을 고려하여 병증과 원인에따라 응용을 달리하는 약선은 사람의 여러 유형과 정황에 따라서 제공되는가장 알맞은 형태의 음식이라는 점에서 일반 음식과 다른 큰 특징이라고 볼수 있다.변증론치는 한의학의 또 다른 중요한 기본특징으로 변증과 논치라는 두 가지의 상호 연관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의학에서말하는 변증이란 각종 증상의 간단한 나열이 아니라 증상과 설태, 맥상등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내재된 연관성을 찾아낸 후 질병의 병인, 병기, 병위, 병리 변화 등을 판단함으로써 도출된 증후유형적 개념이다.또한 이것이 입법과 처방의 주요한 근거가 된다. 변증은 치료를 결정하기 전의 전제와 근거이고, 논치는 치병의 수단과 목적이면서 동시에 변증의 정확성에 대한 임상검증으로 여기에는 동병이치,이병동치의 치료사상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변증론치는 식지의 입법과 처방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그 예로 신염의 변증은 모두 수종을 주증으로 삼고 이를 양수 혹은 음수로 구별한다. 양수는 대개 실증이 므로 치료는 거사를 우선으로 하여 발한, 이뇨, 축수법을 사용하고, 사기가 제거되고 난 후에는 반드시 부정해야한다.음수는 대개 본허표실 로 거사와 부정을 동시에 진행해야하므로 항상 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선식료에 있어서도 반드시 상술한 치법에 따라 변증배선 해야 한다.풍사범폐, 폐실선화에 속하는 야수일 경우 약선식료는 음식변록의 총백죽, 중장경의 오피음, 태평성혜방의 겨우자죽,주후비급방의 상륙죽등을 사용하되 중병즉지하고 이어서 보익비신한다.

만약 비허수범증일 경우에는 먼저 인, 산약, 복령, 대추, 황기등과 같은 약물을 우선으로 사용하고, 습열이 옹성한 경우에는 적소두를 위주로 사용하되 많은 양을 써야 한다. 만약 음수에 속하는 증후로 하원허한 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의 중점을 온양이수에 두어야 하므로 육계, 부자, 흑두, 흑지마등으로 만들어진 식료방을 사용하고, 음선정요에서의이어탕, 즉어탕같은 것을 이용한다.수종을 치료하는 전 과정 중에는 염분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는 비비위를 다스려 의이 단 서양의학에서만 주장했던 것이 아니다. 한의학에 있어서도 진대의 의가은"병이 나은 뒤에는 마시는 것과 찐짠 음식을 절제한다, 마시는 것을 절제하면 저절로 좋아진다,소금을 먹지 말고 항상 묘밥에 소두즙과 잉어요리를 먹는다" 등소금과 수분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외 "병이 나은 뒤에 소고기나 양고기를 먹으면 저절로 보양이 된다" 및 "물이 소변을 따라 빠져나가면 바로 미음을 마셔 진액을 자양한다" 등 여러 식치원칙을 제시하고 있다.주후비급방 권사중에서 여기서 강조해야할 것은 변증배찬과 임상용약은 지료 방면에 있어서 동일한 원칙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와 약선사 사이에 서로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병의 상태를 파악하여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약선을 배방함으로써 변중배찬의 목적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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