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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지리,인사 와 한의학의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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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지리,인사 와 한의학의 관계

블로클로 2020. 9.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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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지리,인사 와 한의학의 관계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늘의 뜻과 땅의 이치를 깨닫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제대로 유지해야 함을 강조할 때 천문,지리,인사에 능통해야 한다고 말한다.사람이 병이 생기지 않으려면 기후변화에 맞추어 생홀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주거환경이 좋아야 함은 물론이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므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몸과 마음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람의 병은 이들 세 요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다.

천문은 태양계와 행성 등으로 구성된 물체를 연구하는 코스몰로지와는 다르다. 하늘의 문자,즉 하늘이 어떠한 뜻을 나타내는지 그표식을 헤아려 연구하는 분야를 의미하였고, 따라서 천문에 능하다는 것은 하늘의 조짐을 헤아려 생활 및 삶의 방향을 제대로 모색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천문을 개인의 삶과 직접 연관시켜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사주명리학이다. 사주명리학은 하늘의 운행 질서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관시켜 해석하는 학문으로 자신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간지 즉 사주팔자에 근거하여 개인의 인생을 예측한다. 비록 삶을 운명론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험 요소가 있긴 있지만, 자신이 태어날 당시의 기후조건과 같은 환경에 맞추어 살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양생의 원칙을 제시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다만 동물과 식물을 똑같이 해석함으로써 동물조차도 공간을 이동할 수 없는ㄷ 식물처럼 계절변화에서 벗어 날 수 없다고 인시하는 문제점도 있다. 

한의학에서 천문은 오운육기학이 [황제내경]에 체계적으로 소개된 이후 중요한 기초 이론의 하나로 인식 되고 있다. 하지만 임상에서는 그다지 널리 쓰이지 않고 있는데, 드물게 환자의 사주팔자에 따라 일정한 한약처방을 결정하는 진료방식이 있긴 하다. 

지리는 풍수지리를 뜻하는데, 바람과 물이 ㅂ록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지형을 변호시키고 모든 사물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근원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바람과 물의 이러한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땅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발달하였다. 또 다른 차원에서는 땅에 깃들어 있는 영적인 기운이 풍수의 핵심이라고도 한다. 살아있는 동안이나 죽은 이후에 좋은 자리인 명당을 찾는 것은 살아있을 때는 건강을 위하여, 죽은 이후에는 좋은 기운이 됭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삶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간의 삶을 한 개인의 삶과 죽음만으로 해석하지 않고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과정을 기가 뭉쳐지고 흩어지는 과정으로 보아 원래의 자연에 훼손됨이 없이 오고가야 한다는 자연철학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의 지리는 지역별 특성에 따른 양생법 및 치료법의 정립에 기여하였다.

인사는 사람고 ㅏ더불어 사는 일 그 자체이다. 인간이 혼자 살 수 있다면 인사라는 분야가 없엇을 것이다. 가장 작은 단위의 인사로는 가족,크게는 국가가 되고, 요즈음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전 인류와의 관계가 바로 인사가 된다.

기업경영에서도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본이 인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사람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기업경영의 핵심이 되고 있다. 한의학에서 인사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속에서 발생하기 마련인 감정적 변화와 이로 인한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적용되었다. 특히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사람이 타고 난 본성때문에 감정발현이 개인마다 다르고, 이렇게 개인마다 다른 감정의 치우침이 각각 독특한 장부생리 기능의 이상을 초래하므로 개인차를 감안하여 치료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명상을 통하여 내면을 바라보는 전통적 수양법의 경우에는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외부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헤아리는 것인데, 이 또한 한의학에 적용된 인사 관련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우주와 인간으로 비록 구분하지만 자신이 존재하지 않으면 우주도 사라진다는 입장에서 보면,시공간도 자신이 중심이 되어 상호반응하는 것일 뿐이다. 이처럼 우주와 자신을 일체화 시키는 이유는 모든 것을 기 하나로 해석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관점은 한의학의 자연관,생명관,질병관,치료관,양생관을 이해하는 관건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천문,지리,인사에 관한 사상 체계가 한의학에 반영되어 있다는 이유 때문에 자칫 한의학을 신비적 색채가 짙은 원시 의학 체계로 잘못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흔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주학,풍수지리학,관상학 등에도 천문,지리,인사에 관한 사상체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이론과 한의학은 엄연히 다르다. 사변적 철학 수준에서 그친 이론 혹은 엄정한 검증을 받지 못한 이론과 달리 한의학은 임상 실천을 통해 끊임없는 검증과 교정을 거쳐 정교한 이론 체계를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의학에 영향을 미친 이론과 엄정한 검증을 거려 수립된 한의학은 엄격하게 구분해서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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