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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잡병론 천금요방 식료본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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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잡병론 천금요방 식료본초

블로클로 2020. 7.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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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잡병론 천금요방 식료본초

1. 장중경과 상한잡병론

상한잡병론 장중경은 동한말엽의 뛰어난 의가로 명은 기다.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일찍이 장사의 태수를 맡은 적이 있어"장장사"라고도 불렸다. 남양군 사람으로 의학을 남양군의 장백조에게 모두 전수받았다.


건안 AD 196~220년 시기에 역병이 돌아 사망자가 속출했으며 장씨집안의 사람도 삼분의 이가 사망하였는데 열중의 일곱이 상한뜻에 의한 것이었다.


장중경은 이를 개탄하여 옛 문헌과 많은 처방들을 모아 살피고, 소문,구권,팔십일난, 음양대론, 태려약록등을 깊이 연구한 후 자신의 임상경험과 결합하여 상한잡병론16권을 편찬하였다. 이는의경과 의방을 하나로 녹여낸 명저로 누구든 병을 보면원인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외 금궤옥함경의 본래 3권과 잡병부분 2권을 더해 그 후 송대사람이 정리한 금궤요략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두 저서의 엄격하고 주도면밀한 법도로 인해 후세사람들에게 "중방지조"로 추종받게된다.

그는 상한을 변증함에 있어 육경전변과 분경변증, 심인입법, 의법정방을 고안해냈고 후세의 의가들은 이를 시초로 발전시켜 한의학의 변증시치이론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장중경의 의서에 대한 주석과 해석을 내놓은 후세의 의가는 500이 넘고 장중경의 학설은 한의학임상의학의 토대가 되었다.

그는 침구에도 정통하였고, 관장법,훈법,수등을 잘 이용해 병을 치료하였다/후세에 그는"의성"으로 추앙받으며 국내외에 천년이 넘도록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상한잡병론은 상한졸병론이라고도 한다.


총 16권으로 약 3세기 초에 편찬된 상한과 잡병에 대해 전문 저서이다.

이는 진대의 왕숙화에 이해 정리되었다가 후에 상한부분과 잡병부분 둘로 나뉘게 된다. 잡병 부분은잡병의 치료위주이나 이외에도 부인의 임산,잡료.음식금기 등에 대한 것도 수록되어 그 내용이 매우 풍부하다.


잡병부분에 수록된 처방은 총 262수로 고대 의가의 임상경험의 축적이며 약선식료학에 있어서도 약선배방의 "변증시선"의 원칙을 세운 시조라고 할 수 있다.또한 제형에 있어서도 당귀생강양육탕,부자갱미탕방,과루해,백주탕 등 탕 이나 죽, 주등 약선제형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2. 손사막과 천금요방,식치

손사막 기원후 581-682년은 당대의 걸출한 의가로 뭇사람들은 그를 손진인혹은 손처사라고 불렀다. 경조화원 , 지금의 섬서성 사람으로 젊어서부터 마을 어른들과 말하길 즐겼고, 백가의 학설에 능통했으며 불교경전을 좋아하였다.


어려서 풍질을 앓은 후에 의학에 뜻을 두고 절맥진후이든 채약화합 이는 하나에 능통한 자가 있다하면 천리를 마다않고 가르침을 받기위해 찾아다녔다.


의덕이 높아 환자의 빈부귀천을 따지지 않고 정성으로 치료하였기 때문에 고향과 고향인근의 사람들까지 구제하였으며 본인의 병도 스스로 고쳐 낫게 했다..

당태종과 고종때 여러 차례 관직의 무름을 받았으나 모두 고사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당시의 송영문, 도조린, 맹선등이 모두 제자로 그에게 스승의 예를 다하였나.


고대여러 의가들의 방대한 의방이 산란하여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없음을 알고 여러 의경들을 모아 고금의 것을 연구하고 번잡한 것을 정리한 후 자신의 경험방을 부가하여 서기 652년에 비급천금요 금익방30권을 편찬했다.


30권을 편찬하였고 30년 후에는 다시 천여 년간 머리에 담아 두었던 의약학에 관한 연구와 몸으로 실천했던 임상내용은 한의학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그는 이전까지의 본초저술들을 종합하였고, 도지약물을 중시하고, 약재의 재배와 채집,포제,보관,저장방법을 강조 했다.


또한 부녀자와 소아의 보건을 중시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상세히 논하고, 방치경험을 총결하여 당대이전의 방서를 집대성하였으며,중경의 상한학설을 발전시켜 육경변증의 방과 증을 함께 분류, 비교하여 장부의 허실 한열을 변증의 강령으로 하는 방법을 제창하였다.


침구에서의 혈위를 다시 재정립하여 "공혈주대법"과 "아시"혈법을 개발하여 사용하였다.소갈병은 옹저 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부골저(급성화농성 골막염),각기,야맹증에대한 묘사와 진단,방치에 대한 내용을 전대에 비해 매우 정확하게서술하였다.


총관을 이용한 도뇨방법을 사용하고, 하악관절 탈구 정복술을 시행하였으며, 토고신납"정공"과 웅경치인의 "동공"을 결합한양생단련법을 제창, 노인병의 방치와 결합시켜 양생학 양생 학설을 발전시켜 을 이론과 경험이 공존하는 하나의 학문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귀신이 곽란을 일으킨다는 세간의 인식과 장생을 위해 복석하는 것등을 비판적으로 보고 곽란의 정확한 병인을 논술하고, 올바른 양생의 방법을 주장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의학 방면에의 성과를 높이 사 후대인들을 그를 일컬어 '약왕'이라고 하였다.또 다른 저서에는 복록론3권, 섭생진록, 침중소서, 회삼교각 1권, 치그수방20권등이 있으나 모두 망실되었다. 전해오는은해정미 2권과 해상방1권은 지작인 것으로 밝혀졌다.


천금식치는 비급천금요방의 제26권의 '식치'를 따로 떼어낸 것으로 최초로 식치에 대해 전문분야를 논술한 의서라고 볼 수 있다. 전체를 서론과 과실, 채소,곡미,조수,충어 부분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성미와 공용, 주치 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는 서론에서 "무릇 의사 된 자는 마땅히 먼저 병의 근원을 밝게 알아서 그 침범한 바를 알아 음식으로 치료하고 음식치료로 낫지 않은 뒤에야 약을 써야 한다.","무릇 병을 치료하고자 하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음식치료를 했는데도 낫지 않은 뒤에야 비로소 약을 써야 한다. " 라고 주장하였다. 천금요방에는 석곡주, 오마주, 구기창포주 등 식료주가 특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3. 맹선과 식료본초

맹선 AD 621~713년 은 여주량 지금의 하남성임여 사법 으로 당대의 의가이다.


어려서 의학과 연단술을 좋아해 손사막에 게서 음양과 추보, 의학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진사에 합격해 예종때 번,소에서 시독을 담당하였고, 후에 광록대부를 지냈다. 장안AD 701~704년간에 동주자사를 지내 맹동주라고도 불렸다.


관직에서 물러난 후에 이양으로 돌아와 산에서 은거하였으나 약이에관한 일은 계속하였다.

예종이 경사로 임명했으나 나이를 이유로 고사하고 나가지 않았으며 93세에 임종했다.

맹선은 황달환자의 소변에 흰 비단을 담갔다 말린 것을 날짜별로 비교해 황달의 치료효과를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해 내었다.


늘 “보신양성하려는 자는 늘 좋은 말을 입에서 놓지 말아야 하고,식약을 손에서 놓지말아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주례의 식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음식을 이용한 질병 치료를 전문적으로 논한 보양방3권을 편찬했다. 이것을 당대의 장정이 증보하여 식료본초라고 개명하였다. 그 외 필효방3권, 가제례1권, 상복정요1권, 금대서등이 있다.


식료본초는 당대에 편찬된 현존하는 최초의 식료전문서적으로 당대 이전의 식료성과를 총결하여 본초학역사상에서도 일정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서 는 유실되었으나 1907년 돈황,막고굴에서 당대에 필사한, 수미가 유실된 잔권본이 발견되었다.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었던 원본을 사해주등의 학자들이 잔권본과 외대비요,의심방, 증류본초등에서 인용된 내용들을 근거로관련문헌을 참고로 해서 총 260 조를 편집한 것이 현재의 식료본초다. 가우본초에는 식료본는 당의 동주자사인 맹선이 편찬한 것에 장정이부족한 89종을 보충해 총 227조, 3권이다." 라고기록하고 있다.


식료본초에수록된 내용들은 당대이전의 식료관련 저작들을 참고했을 뿐 아니라 신농본초, 명의별록섬짤케화, 신수본초등의 논술과 영보오부경 회남방술의 도가저작들도 참고하였다.


또와 식료본에 수록된 것 중엔 당대이전의 본초서적에는 없었던 궐어, 노어,석수어, 공심채, 교릉,군달, 백거, 호유, 녹두, 백두, 교맥등 새로운 약재나 식재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다. 또한 동물의 장기 요법에 대한 내용과 조류,균류식품의 의학적 효용에 관한 내용들을 비교적 많이 수록하고 있으며, 석류를 많이 먹으면 "치아를 상해 검게 된다",'술을 오래 마시면 ,정신을 다치게 하고 수명을 줄인다." 하돈은 독이 있어 먹으면 안 되며 그은 사람을 죽게 한다등 일부 음식의 금기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어느 지역의 것이 품질이 좋은지, 또 남방과 북방에서의 각기 다른식습관과 동일 식품에 대한 다른 효능의 비교 등에서 식료방법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인 것을 알 수 있다. 빈랑에 대해서 "남방 사람들은 날 것으로 먹지만, 북방 사람들은 자숙하거나 훈건해서 먹는다"고 했고 식초에 대해서도 강외인,강남지방사람은 미초를 만들어 먹고,북인은 조초를 먹는다 했으며,곤포의 경우 "남인은 오래먹어도 병이 생기지 않지만,북인은 오래 먹으면 모두 병이 난다.이는 수토가다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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